지난 2월 19일, 오남비전센터가 개원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. 오남비전센터는 “이곳이 땅끝이다”라는 슬로건 아래, 한국 사회에 정착한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, 상담, 법률 지원, 정착 지원, 신앙 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.

개원예배에서 유해근 목사님은 창세기 12장 1-3절 말씀을 통해,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이주민의 길을 걸었으며, 이주민을 축복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전하여 주셨습니다. 이 말씀을 따라 오남비전센터는 이주민들을 환대하고, 그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.

오남비전센터는 뉴라이프선교회의 다섯 번째 비전센터로,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.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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